🤔 의존성 주입이란?

객체의 생성을 클래스 내부에서 하는 것이 아닌, 클래스 외부에서 객체를 생성하여 주입시켜주는 디자인 패턴을 말한다. 여러 컴포넌트간 의존성이 강한 안드로이드에서 클래스 간 의존성을 낮추기 위해 필요하다.

의존성?

아래 경우는 A 클래스 내부에서 B 클래스가 생성, 사용되므로 의존관계라 볼 수 있다.

class B{
    val id = "test"
}
class A {
    val data = B()  //의존관계
}
print(A().data.id)

하지만 이 경우는 A 클래스의 내부에서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, 외부에서 객체를 생성하여 주입시키는 것이다.

class B {
    val id = "test"
}

class A(b: B) {
    val data = b
}

val b = B() //외부에서 객체 생성
print(A(b).data.id) //외부에서 생성된 객체를 주입

😊 Hilt

객체를 클래스 외부에서 주입하기 위해서는 객체의 생명주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. 이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라이브러리이다.

Application Class

Hilt를 사용하는 앱은 Application Class에 @HiltAndroidApp 을 추가해야한다. 이는 의존성 주입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.

@HiltAndroidApp
class HiltApplication : Application() {
}

Manifest 파일에서도 android name 속성으로 해당 클래스 파일 이름으로 추가해준다.

<application
    android:name=".di.HiltApplication"

AndroidEntryPoint